티스토리 뷰

게시판/끄적거림

Dell 주문 취소 후기

키란디아 2014. 8. 20. 16:08
이번에 맥북 프로 레티나 구입하면서 델에서 모니터를 주문했다.

주문후 생각해보니 작년 해외 여행중 구입한 맥북 에어 처럼 영문 자판이 좋을것 같아서
맥프레를 해외에서 구입하기로 하고 모니터는 맥프레 구입후 사기로 결정.

취소 전화를 했으나 고객센터가 오후 5시까지 만 운영 한다고 해서 통화실패.

다음날 오전에 다시 전화 해서 취소 처리 완료.

취소 전표까지 메일로 왔고, 여기까진 문제없이 깔끔하게 처리되어 끝난줄 알았다.

문제는 일주일쯤 뒤 델에서 택배가 왔다는 전화를 받고 집에 가보니
모니터에 붙이는 사운드바만 덩그러니 택배가 와있었다.

다시 카드 취소 전표와 문자를 보니 취소된 금액도 3만 몇천원 모자란 금액.
카드사 취소 내역도 "부분 취소"로 되어 있었다.

이상해서 델에 전화를 했다.

담당자말로는 델은 주문당 오더가 부여되고 사은품인 사운드 바도 별도의 오더로 처리되어
모니터만 취소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 금액만 취소된 이유는 사은품이지만 차후 A/S 를 위해서 본품 가격에서 일부가 할당 되어져서 주문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듣고보니 이해는 된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상식적으로 모니터 취소하면서 델 모니터 부착해서 쓰는 사운드바만 따로 주문할 이유도 없고
한번쯤은 상담원이 물어봤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상담원은 자신이 확인하지 못한게 잘못이라고 하면서도
원칙적으로 물건이 회수 되어야만 취소 처리가 가능한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상담원과 그렇게 하기로 하고 마무리 짓기로 했다.


괜히 택배 아저씨만 두번걸음 하게 됐다.


그리고 델 쇼핑몰은 주문 내역에서 내 주문 말고 다른 사람 주문 내역도 몇개가 더 보인다.
검색해보니 오래된 버그라고 한다. 내 주문 내역도 다른 사람이 보겠구나.



댓글
댓글쓰기 폼